분류 전체보기2540 경제 금융 용어 알아보기 - 자발적 실업, 장단기금리차란? 자발적 실업 자발적 실업이란 일할 의사는 있으나, 현재 임금수준이 낮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일하고 있지 않는 상태에 있는 실업이다. 이러한 자발적 실업은 완전고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완전고용은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현재의 주어진 임금수준에서 일할 의사가 있는 사람은 모두 고용된 상태이다. 즉, 완전 고용상태에서는 비자발적 실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생각할 수 있다. (자발적 실업) = (경제활동 인구) - (고용된 인구) , 단 완전 고용을 가정 단, 완전고용 상태에서도 모두 고용될 수 없는 두 가지의 실업이 있다. 1) 현재의 일자리보다 더 나은 일자리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마찰적 실업이다. 2) 특정 산업의 사양화나 최저임금제, 노동조합, 임금경직성 등 제도적 요인 때문에.. 2023. 2. 5. 경제 금융 용어 알아보기 - 이중통화채, 자기자본비율이란? 이중통화채 이중통화채는 영어로 dual currency bond 이다. 이중통화 + 채권이 합쳐진 단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채권과 관련된 통화가 2종류라는 이야기이다. 채권을 발행하는 통화와, 상환을 해야하는 통화를 다르게 하여 발행하는 채권이 이중통화채이다. 이는 환율 및 금리 전망을 바탕으로 설계가 된다. 채권의 발행은 저금리 통화(강세통화)로 하며, 상환은 고금리통화(약세통화)로 한다. 이중통화채의 발행으로 발행자는 금리부담을 경감할 수 있고, 투자자는 상환통화가 강세가 될 경우 환차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달러가 강세일 경우, 액면과 이자는 미 달러화로 표시되고(채권 발행) 상환은 엔화나 스위스 프랑화로 하는 방식의 채권이 이중통화채의 예시이다. 추가로 역이중통화채(reverse .. 2023. 1. 29. 경제 금융 용어 알아보기 - 원금리스크, 유동성이란? 원금리스크 원금리스크는 외환결제리스크 중 대표적인 리스크이다. 리스크는 위험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외환 결제는 보통 국경을 넘어 발생하기 때문에 매입통화와 매도통화의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시간차이에 의한 리스크가 있다. 이것이 원금리스크이다. 예를 들어, A기업과 B기업이 외환거래를 했다고 가정하자. A기업은 B기업에게 이미 매도통화를 지급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B기업의 국가의 기준으로 결제 시간이 되지 않아서, A기업은 아직 매입 통화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 그런데 갑자기 B기업이 도산을 해버렸다고 하면, A기업은 해당 거래의 매입통화를 받을 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는 국경을 넘는 거래에 의한 시간차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인데 이것이 원금리스크이다. 이러한 원금리스크는 Her.. 2023. 1. 24. 경제 금융 용어 알아보기 - 외환보유액, 워크아웃이란? 외환보유액 외환보유액(Official Reserve Assets)은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대외지급준비 자산을 의미한다. 이 자산은 긴급한 상황에 사용하기 위한 비상금과 같은 성격의 준비자산이다. 외환보유액은 환율 급등 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의 해외차입이 어려워지는 위기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최종대부자(last resort)의 역할을 하기 위한 재원이 된다. 즉, 국제수지 불균형을 보전하거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자산인 것이다. 여기서 최종대부자는 금융위기가 발생해 개별 금융기관이나 금융시장에 자금 부족 사태가 발생했을 때 위기 극복을 위해 최종적으로 자금을 공급해주는 기관을 말한다. 현실적으로 회폐의 독점적 발행권.. 2023. 1. 24. 이전 1 ··· 623 624 625 626 627 628 629 ··· 635 다음